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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365

[365 웹 프로젝트] 아이디어 회의, 주제 선정, 디비설계 등

by hongchii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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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전 해커톤같은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싶었고, 마침 대학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는 해커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 할 프론트 작업자를 찾지못해서 해커톤은 나가지 못했고, 그럼 개인적으로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만들어보자. 하고 사람들을 모아 어찌저찌 백엔드 개발자 2, 프론트 개발자 1, 디자이너 1 4명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아이디어.

디자이너님은 확실한 참여의사를 밝힌 것이 아니라 디자이너님을 제외한 개발자 셋이 모여 주제에 대해 회의했다.

나와 다른 백엔드 개발자님은 국비 학원 수료 했을 당시 했던 팀프로젝트 외 프로젝트는 거의 전무하였고, 프론트 개발자님은 여러가지 혼자서 만들어 본 경험이 많았다. 프론트 개발자님

계속 주제에 대한 대화를 진행하다가 프론트 개발자님의 개인적인 To-do list 프로젝트를 보고 10년전쯤 유행했던 Q&A책이 생각났다.

(Q&A책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 한가지 씩 질문에 대한 답을 적고, 그 것을 5년동안 반복하여 나에 대해 기록하는 책으로, 나왔을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Q&A책을 모티브로 하였고, 사실 그 책을 썼었을때 누가 훔쳐볼까봐 솔직해지지 못하고, 점점 안쓰게되었던 나의 경험을 생각하여 온라인으로 프라이빗하게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생각해서 의견을 냈고, 나의 의견에 다른 개발자 분들도 괜찮은 것 같다고 동의를 해줘서 우리는 조금씩 살을 붙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주제가 정해지고, 디자이너님이 최종 합류 하시기로 결정했고, 다음 오프라인 모임 때까지 디자이너님이 디자인을 완성해 오시기로 했다.

 

첫 오프모임.

디자이너님은 웹이 아닌 앱으로 디자인을 해오셨고.. 디자인 자체는 너무 훌륭했다.. (아 이래서 디자이너가 필요하구나 느끼는 계기였다.)

하지만 우리는 웹프로젝트여서 디자이너님께 웹으로 변경요청을 하였고, 디자이너님과 프론트님이 소통하며 일정을 맞추고, 

백엔드님과 나는 모임 종료 후 바로 디비 설계에 들어갔다.

 

 

 

몇 시간동안 얘기하며 토론하여 겨우겨우 테이블 정의서를 만들고 다이어그램도 작성하였다.

학원에서 프로젝트를 한 경험은 있었지만, 디비설계는 처음이여서 잘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는 지식을 총동원하고 구글링하여 1차 설계를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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